영남대는 차세대 핵심 산업 중 하나인 태양광 발전 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한다고 최근 밝혔다.
영남대는 충북에 소재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주)한얼누리와 기술이전협약을 맺고 정재학 화학공학부 교수가 개발한 '독립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제어장치 및 제어방법' 등 태양광 특허 기술 3건을 이전한다.
영남대는 기술이전료 1억5천만원을 받는다.
영남대와 (주)한얼누리는 이 같은 기술을 국내외 태양광 발전소에 적용하기 위해 내년까지 성능 평가 시스템 구축 및 최적 제어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2020년에는 실제 시공되는 국내외 태양광 발전소에 표준시스템으로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