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여자중학교(교장 손장식)는 지난 19일 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에서 주최하는 제55회 전국 자유수호 웅변 의성군 예선대회에서 1학년 김수인 학생이 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수인 학생(의성여중 1학년)은 '남북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남북 관계의 급격한 화해 분위기 속에서 이성적이고 냉철한 자세와 남북 교류의 점진적인 단계 수행을 명확하고 차분하게 주장했다.   의성군 예선대회를 거친 자유수호 웅변대회는 다가오는 7월 26일 경상북도 예선대회를 치르게 되며, 9월 14일 전국 대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손장식 교장은 "이번 자유수호 웅변 대회 참가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고, 통일을 준비하고 맞이하는 자세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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