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외남초등학교(교장 권미숙)는 지난 22일 '대학생 언니오빠들과 함께하는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연중 운영되는 외남초등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치위생과 및 소프트웨어학교 학생 7명을 직접 학교로 초청하여 ▲학과별 소개 및 관련 직업 안내 ▲직업 체험(만들기, 조작 등)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치위생과 학생들은 치위생사란? 치위생사가 되려면, 치위생사의 좋은 점, 힘든 점 등의 치위생사 직업에 대한 이해 교육과 올바른 잇솔질 방법, 불소도포 등의 체험을 통해 치위생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또 소프트웨어 학과 학생은 소프트웨어학과 관련 직업 안내, 알고리즘과 컴퓨터 언어 알아보기, 코딩 알아보기 등의 이론 교육과 '소프트웨어야 놀자'라는 스크레치 프로그램을 활용한 코딩 실습 교육을 통해 컴퓨터 관련 직업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교육해주었다.   대학생 초청 진로교육을 추진한 문충섭 교사는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학생들에게 친근하고 현실감 있게 진로교육을 해 주었고, 체험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2학기에도 한 번 더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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