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25일 대구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감정원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은 한국감정원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가치 중심의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성공적인 이행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대내외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학규 원장과 김익태 노동조합위원장은 ▲부동산시장 안정을 통한 국민 주거생활 보장 ▲국민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활성화 및 상생협력 확대 ▲균등한 기회와 사회통합 ▲지속가능 환경 생태계 조성을 핵심으로 하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감정원은 '국민 부동산 나침반'으로서 정부 정책 지원을 통한 서민의 주거 안정뿐만 아니라 2014년부터 시작한 취약계층 주거개선 사업하나로 'KAB 사랑 나눔의 집' 행사를 통해 매년 약 60가구 이상을 지원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공유형버스를 활용한 혁신도시 내 학생들의 등·하교 지원,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정기적인 부동산·경제 포럼 개최, 중소기업 상생펀드 운영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왔다.  김학규 원장은 "노·사 공동 선언식을 계기로 국민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한국감정원이 되겠으며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과제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익태 노동조합위원장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사가 합심해 한국감정원이 국민에게 사랑받고 국가로부터 인정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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