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초등학교(교장 전태영)는 3학년 학생 70명과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5~27일까지 3일에 걸쳐 선산 치즈목장 체험에 참가하여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치즈목장 체험은 3학년 과학 교육과정에 나오는 '동물의 한 살이' 단원과 연계하여 3학년 아이들이 직접 소를 관찰하고 먹이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뜻깊었다.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것을 목적으로 송아지 우유먹이기, 소 젖 짜기, 트랙터 타기, 치즈 만들어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교과서로 배우던 소의 한 살이를 직접 눈으로 관찰하며 다양한 체험을 해보며 아이들은 재미있고 즐거운 인성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다.   이가윤(3년) 학생은 "마치 제가 송아지의 엄마가 된 것 같아 뿌듯했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맛있는 우유와 치즈를 주는 소가 정말 고마워요"라며 자신의 소감을 했으며, 강준영(3년) 학생 학부모님은 "아이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여러 가지 경험을 할 수 있어 행복했어요"라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