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직원들이 여름용 셔츠로 근무를 시작한다.지난 6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승객들의 발권과 수속 업무를 진행하는 공항 각 지점 직원들에게 기존의 유니폼 대신 여름용 셔츠를 지원했다. 공항 근무자들은 지난 7일부터 해당 셔츠를 입고, 고객들과의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다.새로운 여름용 셔츠 유니폼은 더운 여름철 땀 흡수에 탁월한 소재의 폴로 셔츠 형태로, 총 2가지(남색/빨간색)의 색상이다.여름용 셔츠는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무더운 여름철 직원들에게 보다 시원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급됐다.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 8일부터 국적 항공사 최초로 객실승무원들의 헤어 스타일 규정을 없앤 바 있다. 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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