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신발·섬유·패션산업의 트렌드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08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BIFOT 2008)가 20일 오전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부산시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 BEXCO, FIPC,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08 부산국제신발피혁전시회, 2008 부산 국제섬유패션전시회, 프레타 포르테 부산 2009 S/S 컬렉션 등 3개 행사가 동시 개최되고, 7개국 273개 관련 업체가 참가해 앞선 기술력과 트렌드를 선보인다. 코트라는 구매력이 검증된 24개국 324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전시장 투어 및 수출 구매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참가업체들의 해외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엔화가치 상승으로 일본지역 바이어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는 대형 독립부스가 크게 증가했고, 각종 전시품목 및 시연 아이템이 풍부해 참관객 및 바이어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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