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에서 무료 한방진료와 한방스포츠마사지, 한방화장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대구한의대 부속 대구한방병원에서 마련한 '한방의료 체험' 부스에는 행사 첫날에만 5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체성분분석, 스트레스검사, 혈관 노화도검사 등의 한방진료와 전문 상담을 받았다.또 글로벌 K뷰티 화장품 육성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대구한의대 학교기업의 한방화장품과 코리아비앤씨, 미당화장품, 셀띠끄 등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생산된 화장품을 전시 및 판매했다.이 대학 한방스포츠의학과 학생들은 스포츠마사지와 발마사지를 제공해 한방의료 진료와 함께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모았다.이정희 산학협력단장은 "대학 인근에 조성되는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와 화장품공장 단지 조성 등과 연계한 산학협력으로 지역 한방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