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창업지원단이 고급 기술을 보유한 창업팀과 관련, 팀당 최대 1억원에 달하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10일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2018년 창업선도대학 (예비)창업팀 2차 모집을 통해 총7개 창업팀을 선발한다.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뿐 아니라 전무낙 멘토링, 기업 IR(투자유치), 맞춤형 창업교육 등 다양한 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창업을 하지 않은 예비 창업 팀이나 창업 3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가 신청대상이며,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하는 창업선도대학에 '대구대학교'를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최종 선정은 1단계 서류 심사, 2단계 분야별 멘토링과 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주로 창업아이템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화 실현가능성 및 창업자의 역량 등을 평가한다.사업설명회는 교내 설명회 뿐 아니라 찾아가는 설명회를 이달 11일 경산가구디자인 학원, 12일 대구 노보텔 앰배서더, 16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8일 대구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진행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창업지원단(053-850-5588)으로 문의하면 된다.또한 창업지원단은 후속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수혜기업 중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000만 원의 사업아이템 고도화 비용도 지원한다. 지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