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가 '2018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학교·청소년·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진로교육과 자유학기제 및 초·중·고등학생의 직업체험을 지원하는 곳이다.경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대구한의대가 위탁 운영하게 된다.대구한의대는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 구성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재능 기부단 모집 △학부모 진로특강 ▲진로캠프 ▲진로체험처 발굴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대구한의대는 2014년 경주여자중학교 40명을 시작으로 2015년도 4377명, 2016년도 9098명, 2017년도 1만1413명의 청소년에게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지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