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문화경험과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9일 몽골과 필리핀으로 각각 출국했다.학생들은 이날부터 20일까지 몽골 돈드고비 로스지역 로스학교와 필리핀 동네그로스 시불란 학교에서 국외봉사활동을 펼친다.몽골과 필리핀으로 출국한 교직원과 학생 63명은 2개월간 봉사마인드 교육, 응급처치안전교육, 박명호 총장 특강, 체력단련을 위한 체육대회, 미리 맛보는 농촌봉사활동, 농군학교캠프, 언어 교육 등 준비과정을 마쳤다.봉사단은 교육봉사(태권도, 미술, 보건)와 노력봉사(학교복도바닥 교체 작업, 학교울타리 개선공사, 페인트칠)와 문화봉사(헤어봉사, 태권도 시범, K-POP 및 율동,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합창 등)로 나눠 실시하고 생활용품, 운동용품, 학용품 등 물품도 지원한다.마지막 날에는 교장, 지역촌장 등 현지 지역 인사들과 지역주민들을 초대해 물품전달식과 한국문화소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태권도 시범, 격파, K0POP댄스, 전통무용, 합창 등 문화교류의 시간과 한국음식잔치를 열 예정이다. 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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