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병원이 올해도 몽골 어린이에게 무료 나눔의료를 실천했다.이번 나눔의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나눔문화 확산사업에 경대병원이 선정됨에 따라 진행됐다.경대병원은 지난 12일 몽골에서 선천성 심장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간볼드 간돌고르(12)군을 초청해 조준용 흉부외과 교수의 집도로 고난이도 수술을 진행했다. 또 회복할 떄까지 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현재 환아는 호전된 상태로 오는 20일 퇴원할 예정이다.또한 소식을 들은 서울보증보험과 한국가스공사도 환아의 의료비를 후원해 간돌고르 가족에게 희망을 전했다.한편 이번 나눔의료는 몽골 민영 방송국 UBS 취재진이 함께 병원을 방문해 이들의 치료과정을 취재, '건강이 재산이다'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로 이달 중 몽골 현지에 방영할 예정이다.조 교수는 "큰 수술을 무사히 잘 견뎌낸 환아가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장래희망인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