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행소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8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선정돼 '행소박물관 유물탐험대' 교육 프로그램을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하게 됐다.프로그램은 행소박물관을 대표하는 문화재와 접목된 체험과 문화유적답사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의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체험 프로그램은 계명대 행소박물관의 소장품인 민화와 연계해 '민화 속 상징 이야기'라는 주제로 한 민화 텀블러 만들기·민화 나무 시계 만들기 체험, '신비한 왕국 가야 이야기'라는 주제로 행소박물관이 발굴 조사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가야의 고분, 철기 문화 이야기와 함께 '가야 금동관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또 행소박물관이 발굴 조사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가야의 문화를 살펴보는 '신비한 왕국, 가야', 고려청자와 다양한 민화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문화유산의 보고, 강진'이라는 주제로 문화유적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참여와 자세한 내용은 행소박물관 학예연구팀(053-580-6992~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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