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가 지난 20일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 전 세계 42개 대학 총장들을 초청해 대학 간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및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수성대를 찾은 대학은 '2018년도 제6회 세계대학총장 포럼'에 참석한 남부아프리카 보츠와나공화국 부츠와나대학교 데이비드 노리스 총장 등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유럽 등 세계 27개국 42개 대학 총장 및 관계자 200여명이다.김선순 수성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세계 다양한 나라에서 글로벌현장학습, 어학연수, 해외인턴십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세계대학총장 포럼 행사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해외 대학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세계 대학 총장 등은 또 수성대 기업지원 플랫폼인 MBLC(Medical Beauty Leader Center) 등을 방문해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모발·두피케어, 네일아트 등 K-뷰티 프로그램과 드론기계과의 드론 항공촬영 기술을 체험하는 행사도 가졌다.아울러 강산관 도서관 교육장에서 가진 오찬에선 대학간 상호 교류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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