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남초등학교(교장 권미숙)는 지난 26일과 27일 2일간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진로캠프는 외남초 전교생 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개발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인근의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와 협력해 3개 학과 및 동아리를 체험했다.
26일에는 말·특수동물학과 및 제과제빵동아리(밀밭향기)와 함께하는 진로 체험이었는데, 말·특수동물학과에서는 말, 염소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들을 사육하는 농장을 방문하여 관련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았고, 제과제빵동아리와 함께하는 진로 체험 시간에는 쿠키, 케익 만들기 실습을 하며 대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진로와 관련된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27일에는 밴드동아리(황금물결)를 만나 전자키타,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어 보며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리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박미소(6년) 학생은 "대학교에 직접 가서 체험을 하고 대학생들과 대화를 하니 직업인의 세계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라며 활동 소감을 말했다.
문충섭 교사는 "시골 학교는 도시에 비하여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는 환경 요인이 부족하다. 이번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진로캠프를 통하여 인근 교육 기관을 활용한 의미 있는 진로교육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활동의 의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