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계명문화대 학생들로 구성된 MOST 동아리가 한국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끈다.MOST 동아리에 따르면 태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 동아리의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알까기, 비석치기, 서예, 제기차기, 태권도 도복입기, 공기놀이, 윷놀이, 딱지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태국인 유학생 Hyejin씨는 "한국문화도 배우고 한국 친구들도 많이 알게 돼 너무 좋았다"며 한국문화체험의 만족감을 드러냈다.한편 이 동아리는 인종차별금지 캠페인, 학술그룹스터디, 거리정화활동, 다문화센터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에는 국회의원 표창장을 2017년에는 계명대 대표 우수동아리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