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춘산면 춘산초등학교(교장 김연옥)는 지난달 31일 강사를 초청하여 드론을 체험해보는 자아존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자아존중 프로그램은 각남초 최정하 교장을 강사를 초청해 6시간에 걸쳐 운영되었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다양한 직종들이 존재하는 지금과 미래의 모습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고, 실제 교육용 드론의 조작법을 배운 뒤 실습해보고 자유비행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6학년 김민정 학생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미래사회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고, 드론을 실제로 만져보고 조작해볼 수 있어서 정말 신났다. 드론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 나도 자유로워지는 편안함이 들어서 재미있었고, 계속 배워보고 싶다"라는 소감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