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열린 '2018 경북교육청 학생기자단 영상제작캠프'에 영화 제작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100여명의 중·고생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앵커, 기자, 리포터 등 방송인이 꿈인 이들은 학생제작뉴스 사례 연구, 영상 이론 및 기획 강의를 들은 뒤, 조별로 ▲기사 작성 및 실습 ▲멘토링 ▲촬영 강의 및 실습 ▲작품 촬영 등을 했다.특히 학생들은 작품 촬영을 위해 영상 제작에 들어갈 스토리 회의 후 캠퍼스 곳곳에서 2~3분짜리 영상을 제작했다. 경일대는 마지막날인 10일 작품발표회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발했다.작품발표회에서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다큐멘토링' 팀의 김채연(한일여고 2학년) 학생은 "대학에서 영상전공을 하기 위해 고교 방송반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체험 중"이라며 "이번 캠프에 와서 영상전공 선배님들과 교수님과 숙식을 함께하며 배우게 된 것이 가장 큰 보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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