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교육청(교육장 남교희)은 지난 13일~14일(1박 2일) 동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18 교육청 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세상을 바꾸는 무한도전! 2018 의성 영재캠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초등수학, 초등융합, 초급발명, 중급발명, 중등수학, 중등융합 6개 과정 영재교육원 학생과 지도교사 68명이 참가해 체험 중심의 주제별 수업과 함께 융합과학 분야의 토의 및 탐구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참가 학생들은 백두대간 별자리 관측, 마술로 풀어 보는 과학 이야기, 생태탐방 등 자기 주도적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활동들로 1박 2일이 짧게 느껴졌다며 아쉬워했다. 
  남교희 교육장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미래 과학 기술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체험활동을 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고하는 것이 4차 산업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의성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창의 융합형 인재로서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