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치기공과 학생들이 치아 조각부문에서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다.지난 17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최근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KDTEX 2018' 대한민국 치과기공사 학술대회서 이 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예지(27·여)씨와 이지연(35·여)씨가 치아 조각부문 최고상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햇다.박씨와 이씨가 참여한 석고 조각 파트는 치아형태, 기능, 심미안을 중시하는 치과기공분야에 가장 기본이 되는 중요한 부문이다. 전국 19개 대학에서 총15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여 획득한 상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는게 대구보건대의 설명이다.한편 이 대학에서 40여년간 후학을 양성하다 지난 2016년 퇴직한 배봉진 교수는 이날 대회서 '자랑스러운 치과기공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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