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8일 하양읍 동서1리 경로당에서 '조부모와 손주가 친한 친구가 되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9주간 실시한 '할매할배의 날' 손주맞이 조부모 교육마을 '친친스쿨'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교육을 주관한 (사)한국성품협회에서 9주간 수고하신 어르신들게 일일이 졸업장 및 졸업 기념품 등을 전달했고 이제껏 배운 교육 내용을 발표하고 느낀 점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손주맞이 조부모 교육마을은 어르신들이 손주세대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휴대폰 사용법, 마술, 동화 구연 및 실제 손주들을 만났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내용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이루어져 어르신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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