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옥산초등학교(교장 이태관) 정구 선수 6명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횡성읍 일대에서 열린 제44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정구대회에 출전하였다.   황정미(6학년), 박은정(6학년) 선수는 전국 29개 팀이 참가한 여자 초등부 개인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전국 27명의 선수가 참가한 여자 초등부 개인 단식에서도 1위(황정미)와 3위(박은정)를 차지하여 학교의 명예를 높였다.  옥산초등학교 정구부(감독 박현수) 박은정, 황정미 선수는 개인 복식 경기 1차전에서 경기 백성초를 4:0으로 누르고, 2차전 역시 강원 도계초를 4:0으로 이겼다. 3차전(8강전)에서도 순창중앙초를 4:0으로 제압하고 강원 북평초와의 4차전에서도 4:0로 승리했다.   결승에서 점촌 중앙초마저 4:1로 이기면서 상주 옥산초가 개인 복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복식에서도 두 선수가 선전 끝에 4강에 올라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하면서 눈부신 성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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