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21일 '2018년도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연수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재)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특성화고 3학년 연수생 34명과 학부모, 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나노융합 기술인력 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대구교육청과 대구시가 협력해 특성화고에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센터에 구축돼 있는 시스템과 장비를 활용해 기업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나노공정 및 측정·분석 기술 교육과 제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을 통해 기업 맞춤형 현장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구지역 공업계열 특성화고 뿐만 아니라 상업계열, 농업계열의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서 접수를 받고 면접을 통해 총 8개 학교에서 34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기업수요를 반영한 나노기술·공정 이론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장비실습 위주의 현장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되며 12월 연수 수료와 동시에 나노융합기술과 연관된 기업체로 취업하게 된다.     2013년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50여명의 학생들이 나노융합기술인력으로 배출됐고 지역 내 40여개의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했다. 기업에서는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현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현장 적응력도 빠르다고 만족스러워 하고 있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은 조기에 원하는 취업처를 확보할 수 있고, 기업은 현장 수요에 맞는 인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어 기업과 학생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교육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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