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학습연구년제 특별연수가 시작된다.
학습연구제는 교사들이 수업 및 기타 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자기학습계획에 따라 학습·연구를 수행하는 제도다.
2015년까지 지역 대학에 위탁해 운영해 오다가 2016년도부터 대구시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부에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국외연수단은 대구시교육청이 수 년째 확산을 시도하고 있는 프로젝트기반학습(Project-based learning: PBL)과 발맞춰 교사 연수 방법도 강의 중심에서 과제 해결 중심으로 전환해 나갈 목적으로 기획됐다.
국외연수단은 정책연구형팀 7명, 일반형 중등팀 9명, 일반형 초등팀 4명 등 총 3개팀 20명으로 구성됐다.
먼저 25일 정책연구형 교사 7명이 호주와 뉴질랜드로 출발하면서 첫 번째 팀의 국외연수가 시작된다. 이어 9월 1일 일반형 중등 교사 9명이 핀란드, 러시아로 출발하고 7일에 일반형 초등 교사 4명이 스웨덴, 핀란드, 에스토니아로 출발한다.
대구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국외연수 준비과정은 특별연수 교사들이 가진 전문적 역량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까지도 활용한 매우 창의적인 과정이었다"며 "방문 국가의 대학에서 진행되는 교류 세미나에서부터 그 나라 학교 현장의 학생들과 수업 활동까지 하는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교사 국외연수의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