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가 글로벌 간호인재양성을 위해 해외어학연수 및 간호교육을 실시한다.22일 대구과학대에 따르면 교육부 선정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해외연수는 우수한 학과 성적과 외국어 능력을 보유한 12명의 간호학과 학생들이 선발됐다.이들은 오는 24일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블룸필드대학교에서 어학연수 및 학습기반 전공기초 프로그램 교육을 받은 뒤 베스 이스라엘 병원 및 세인트 클레어 병원에서 전공실무 및 현지 임상실습 등 총16주 간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할 예정이다.대구과학대는 학생들의 빠른 현지 적응과 안전한 연수를 위해 40시간의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학생들의 해외 연수기간 동안에도 온라인 멘토링 및 현지 담당자와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으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해외연수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연수생들이 해외연수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가지지 않고 글로벌 역량 향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연수비 및 현지 체제비, 항공료 등을 전액 지원한다.대학은 학생들이 외국의 선진 간호실무현장을 몸소 체험하는 한편, 외국어능력도 향상돼 메디시티 대구가 추구하는 글로벌 전문간호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한편 대구과학대는 지난 21일 학생들의 성공적인 연수를 응원하기 위해 발대식을 갖고 장학금을 수여했다.연수생들은 각자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 및 포부, 활동계획 등을 영어로 발표한데 이어 직접 제작한 간호학과 영문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며 해외연수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간호학과 3학년 박재한씨는 "한 학기 동안 미국에서의 현장학습이 쉽지는 않겠지만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