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지난 24일 대강당과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 학위 수여식을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경북대는 박사 125명, 석사 732명, 학사 1398명 등 총2255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김상동 경북대 총장은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전원과 석사 대표들에게 학위기를 직접 전달했다. 부총장과 해당 학장은 학사 대표들에게 스톨을 직접 걸어주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김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해방과 전쟁으로 혼란스러웠던 시기 개교한 우리 경북대는 위기 속에서 학문의 불꽃을 지켰고, 그 불꽃을 되살려 오늘날 대한민국을 일구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핵심에 여러분이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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