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원중학교가 지난 21일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열린 '제43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중학생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관악협회(K·B·A)와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참가한 초등 23팀, 중등 24팀, 고등 18팀, 특별부(학생) 16팀, 특별부(일반) 5팀 등이 지정곡 1곡, 자유곡 1곡을 선보였다. 동원중 관악부는 대회에서 수준 높은 실력으로 박병학 작곡의 '이사부 행진곡'과 Frank Ticheli 작곡의 'VESUVIUS'두 곡을 연주해 우수한 실력을 발휘했다.
동원중은 전교생의 13%이상이 관악부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악합주를 비롯한 음악교육을 통해 인성지도과 소질을 계발하는 예술 감성교육을 하고 있다. 
관악부는 매일 점심시간과 방과후 시간에 지도교사과 대구시향 단원을 비롯한 지역 공동체의 멘토의 재능기부를 받아 악기를 배우고 연습하고 있다.
특히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는 음악캠프를 열어 집중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갖고 올 10월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에 출연할 예정이다.
동원중 남분희 교장은 "전교생의 13%이상이 관악부에 속해 있고 서명환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연습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관악부가 자랑스러웠다"며 "관악합주가 '예술'과 '인성'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으뜸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