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박물관은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문화강좌 '다양성의 세계, 동남아시아'를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강좌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어우러진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적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 그들의 삶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첫 강좌는 오는 20일 영남대 박물관 강당에서 '크메르 제국의 문화유산 : 앙코르시대의 건축물(최명덕, 프랑스 리옹2대학)'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한편 영남대 박물관은 오는 12월 6일까지 이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11월과 내년 1월 국내외 현장 답사도 예정돼 있다. 자세한 문의는 영남대 박물관(053-810-1710~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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