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문화고등학교(교장 박홍근)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18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농구, 풋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문화고 농구클럽 Flight(지도교사 이희수)는 3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자율동아리로 지도교사의 체계적인 활동계획을 바탕으로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매주 2회 조직적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 졸업 후에도 모교를 찾아 함께 연습을 하고 동호회를 조직하는 등 팀원 간의 단합과 협동이 잘 이뤄지고 있다. 경북에서 유일한 단일팀인 Flight는 끈끈한 팀워크와 뛰어난 실력으로 제3회 협회장배 경상북도 생활체육 농구대회에서 3위, 제8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 2018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 문화고 풋살 클럽인 MFC(지도교사 강명준)는 풋살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들로 구성된 문화고등학교 자율동아리로, 이번 2018 경북학교스포츠클럽 풋살 대회 경주지역 예선과 남부지역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문화고 MFC는 본 대회 토너먼트에서 구미공업고등학교(구미)를 2:1, 영광고등학교(영주)를 3:1로 승리한 후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만난 상대는 순심고등학교(칠곡)로 문화고는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리 창설 3년 만에 이룬 쾌거다. 지난 2016년, 2017년 2년간 동 대회 준우승에 그쳤으나, 끝없는 노력으로 마침내 우승을 차지한 문화고 MFC의 선전이 기대된다. 문화고 박홍근 교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승을 차지한 학생들의 열정과 끈기에 큰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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