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지역의 특성화고등학교인 의성공업고등학교(교장 유권종)는 의성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의성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전자과 주관 'led안전등과 소리감지회로 키트 조립'과 전기과 주관 '드론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조종 실습, 태양광전지모듈 연결하기'의 진로체험을 실시하였다. 
의성공고에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관내 의성중학교 학생 86명과 의성여자중학교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특성화고 바로알기 전기·전자과 진로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의성중학교 1학년 김민성 학생은 "진로체험 활동이 매우 재미있고 유익했으며, 이러한 체험활동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이야기 하였으며, 정우태 학생은 "처음으로 전자 제품의 부품을 기판에 꽂고 납땜도 하며, 제품를 직접 만들어서 작동되는 것을 보니 신기하고, 자신이 대견스러웠다"며 "자신이 전자과 쪽에 재능이 있는 것 아닌지 생각해 봐야 되겠다"고 이야기하였다.
한편, 의성공업고등학교는 2016년부터 진로체험지원전산망'꿈길'을 통해 중학교에 자유학기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6년 의성여중 55명, 2017년 의성여중 52명, 의성중 2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특성화고 바로알기, 전기전자과 진로체험'을 실시한 바 있다.
유권종 교장은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면서 준비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중학교 학생들은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공업 분야에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의성공고가 앞장서서 지역 중학교에 체험활동의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