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촌면 단촌초등학교(교장 장화선)는 지난 20일 '대한민국 사법부 70주년 및 법원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법원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법원 체험학습은 사회 수업과 진로지도의 일환으로 대구지방법원의성지원을 직접 견학해봄으로써 법원이 하는 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법원에서 일하는 여러 사람들의 직업에 대해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법원을 방문한 학생들은 법원 직원의 안내에 따라 법원을 둘러보았고, 실제 형사 재판을 방청하였다. 이후 법원에서 하는 일과 판사, 검사, 변호사 등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현직 판사이신 김형태 지원장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평소 재판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6학년 이효주 학생은 "법원 재판을 방청하고 보니 사회 시간에 배운 법원이 하는 일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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