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체육부 주최로 최근 광운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전국대회에서 대구가톨릭대·영남대 학생들로 구성된 '호구마'팀이 동상을 받았다. 지난 21일 대구가톨릭대에 따르면 이 대학 광고홍보전공 4학년 김시창·차해인·이예솔·강나루, 영남대 진정완 학생으로 구성된 '호구마'팀은 ‘곤대’라는 작품을 통해 ‘꼰대와 청년들 사이에서 말 때문에 빚어지는 세대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크리에이티브 캠페인 전략을 발표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81개 대학, 1748명의 대학생과 116명의 지도교수가 참가해 지역 예선과 전국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지난 5~6월 6개 지역별로 진행된 예선을 통해 총13팀만이 전국 본선에 올랐다. ‘호구마’팀은 지난 5월 대구·경북지역 예선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전국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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