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검초등학교(교장 정인자)는 지난 20일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 스마트쉼센터 예방교육강사 장희진 소장을 초청해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을 형성을 위한 정보통신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습관 자기조절 능력 배양, 자기점검 방법 등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개인의 역할을 강조하는 예방교육이다. 교육에 앞서 아이들의 인터넷·스마트폰의 의존도를 알아보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곳, 사용시간 등에 대한 간단한 질문이 있었다. 사용시간에 대해서 적게는 평균 2시간 30분정도 사용하고 놀랍게도 4시간 30분이상 사용하는 아이들도 다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교육을 준비한 담당교사는 과의존 학생들이 인터넷·스마트폰을 중독 없이 건강하게 사용하길 바라며 전국의 스마트 쉼센터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학생들은 스마트폰의 바른 사용을 위해 인터넷·스마트폰의 사용목적을 명확하게 하고 스스로 사용시간을 조절할 수 있도록 자신과의 약속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