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프라임사업단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4박5일간 코스메디컬바이오 미래 전문가 양성을 위한 '태국 비욘드 뷰티 박람회' 참관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가졌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학생들은 박람회에서 자신들의 아이디어의 구체화 및 글로벌 동향을 탐색하고 특히 코스메디컬바이오 기업들의 구체적인 경영개선 과제 수행을 통한 현장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박람회를 통해 자신들이 부족했던 점과 보완해야할 부분에 대해 분석하고, 저학년은 향후 진로 계획을 고학년은 취창업 계획을 프라임사업단으로 제출하게 된다. 제출한 계획은 전공심화 및 어학연수, 현장실습 등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쓰여진다.
정성화 프라임사업단장은 "학생들 스스로 탐구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박람회 참관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며 "미래 코스메디컬 바이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