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금성면 탑리 여자중학교(교장 이택준)는 지난달 27일 문화재청과 의성군이 주관하고 플레이 스커뮤니티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진행하는 지역문화유산교육 방문 수업 활동을 실시했고, 600여년 세월을 품고 있는 사촌마을에 대해서 교과 연계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문화관을 정립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향토애를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탐구는 자유학기제 교과 연계 수업으로 1학년을 대상으로 600여년 세월을 품고 있는 사촌마을의 옛 이야기로 숲에서 태어난 류성룡, 사촌가로숲, 만취당, 향나무에 대해 공부하고 사촌마을 지도 윷판을 이용한 윷놀이 게임으로 사촌마을 구석구석의 문화유산을 찾아보고, 만취당 고택에 대한 탐구활동과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지역 문화재' 만취당 모형 재현하기 및 전통 문양을 이용한 한지 공예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위주의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문화재 수업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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