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 내수기업 및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일 대구·경북중기청 3층 대강당에서 '2018년 산업단지입주 중소기업 무역실무교육'를 개최한다.  대구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열리는 설명회는 무역실무, 무역계약, 대금결제, 운송·보험·통관 등 현장실무에 즉시 활용가능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수출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도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다. 강사는 한국무역아카데미 유창남 교수로 현장경험을 서탕으로 총 7시간에 거쳐 현장실무 중심의 기본적인 이론과 실제 무역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을 중소기업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비용은 무료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기청 수출지원센터로 1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특히 교육이수 기업은 중기부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 수출성공패키지사업 참여시 가점, 교육인정 등 우대를 받을 수도 있다. 김한식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은 "매월 수출아카데미, 찾아가는 수출설명회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신흥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시장진출에 관심있는 기업에서는 수출실무교육에 많이 참석해 주길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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