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교장 최성식, 사진)가 교육부가 주최하는 2018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는 글로벌 현장학습 수기 분야에서 은상을 받는 등 우수 사업체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경주여자정보고는 2011년 일본의 보육분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글로벌 현장학습 학생 파견은 물론 파견학생 전원이 취업함으로써 글로벌 해외 취업률 100%를 자랑하고 있다. 
또 올해는 '보건간호분야'와 '영유아보육분야'에 각각 5명의 학생이 선발, 호주 시드니에 보육기관과 요양기관에서 근무하게 됐다.
보건간호과와 영유아보육과는 입학 후 1학년에 공통과목과 전공 기초과목 위주로 배우지만 인성교육도 많은 공을 들인다. 2, 3학년이 되면 각 과의 전공과목 및 NCS전공 실무과목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된다. 
특히, 실용영어 회화와 원어민 특강 및 화상영어, 실무영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이 바르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필요한 전문적인 기능과 실무어학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한다.
한편,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우수한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 현장학습이 유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