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는 지난 2일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8 호텔 앤 투어리즘 페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 및 창업 박람회와 특강과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동문들과의 교류와 멘토링을 통해 재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향 후 취업과 창업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맥도날드, 힐튼경주, 힐튼부산, 부산관광공사, 하나투어 등 전국 20여개의 호텔·관광분야 기업 관계자와 동문, 재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진로 멘토링과 취업박람회, 창업캠프, 학술제와 호텔관광경영인의 밤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 대학특성화사업 산·관·학 협력 교육과정의 인큐베이팅 교과목 운영에 참여해 학생들의 학업증진과 학부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기업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이루어 졌다. 감사패를 수여받은 기관은 ▲울산광역시 중구 ▲문화체육관광부 경북 안동 관광두레 ▲힐튼 경주 ▲버스로기획(주) ▲㈜플랜이슈 등 5개 기관이다. 심재명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부 학부장은 “이번 행사는 호텔관광경영학부 졸업생과 재학생, 관련 업계 실무자와 지역 관광업게 종사자 모두가 참가하는 축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은 동문 선배 및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부는 1984년 관광경영학과로 첫 입학생을 받은 후 현재까지 관광, 레저, 이벤트, 호텔, 카지노 전시기획, 리조트, 컨벤션, 외식 등의 분야에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2019학년도부터는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호텔관광경영학전공, 조리외식경영학전공)으로 학제가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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