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최종 마감 결과, 평균 4.95대 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응시분야별로 초등교사의 경우 60명(장애 5명 포함) 모집에 117명이 지원해 1.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년도(2.58대 1) 보다 다소 낮아졌다. 초등교사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지원자 수는 증가했으나 선발예정인원이 늘어나면서(40명→60명)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선발예정인원이 줄어든 유치원 교사는 37명(장애 3명 포함) 모집에 323명이 지원해 8.73대 1, 특수학교(유치원)는 교사 5명 모집에 40명이 지원해 8.0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18명(장애 1명 포함) 모집에 114명이 지원해 6.3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초등 교원 임용시험은 전국적으로 오는 11월 10일 1차 시험이 실시되며, 12월 11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1차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시험을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같은해 1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험 원서접수 결과 및 세부적인 시험일정과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알림마당-시험·채용정보란에 자세하게 안내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