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은 지난 5일 ~6일, 1박 2일간 경상북도교육청 상주학생수련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 자연으로 들어가다'라는 주제로 2018학년도 상주 학생 독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독서캠프는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 활동을 통한 독서의욕 고취를 위한 것으로서 첫째 날은 '책수다 시간', '작가와의 만남', '독서 연극놀이', '친교의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둘째 날은 '독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첫째 날 프로그램은 '책수다'시간에는 작가와의 만남 전 독서활동으로 '난 남달라'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난 남달라'의 김준영작가를 초대하여 '자연'을 주제로 강연과 작가의 작품 설명을 들었다. 또한 직접 궁금한 점을 질의·응답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현직 교사 2명을 초대하여 독서 관련 연극놀이 활동을 통해 참가한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활동으로 레크레이션 강사와 함께 다양한 친교활동으로 즐거운 시간 보냈다.  둘째 날 독서 체험프로그램은 상주 관내 교사 4명이 '책, 자연으로 들어가다'라는 주제에 맞춰 관련도서를 소개하고 '한지 전등 만들기' 및 '드림 캐쳐 만들기' 같은 독후활동을 하였다.  상주초 이학승 학생은 "독서활동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니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책으로만 만났던 작가를 직접 만나서, 작가가 되는 과정과 책에 대한 내용을 듣고 사인도 직접 받을 수 있어서 엄청 기분이 좋았다"라고 했다.  상주교육지원청 김종환교육지원과장은 "독서 캠프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갈 것을 당부하면서, 참가 학생들 간에 친근감 형성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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