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고교 진로전문교사협의회는 지난 10일 수성대 젬마관에서 '2022학년도 대입제도 분석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김의곤 진로전문교사협의회장과 김선순 수성대 총장, 교사 70여명이 참석했다.김의곤 회장은 이날 "2022년 대입제도의 대대적인 개편에 앞서 일선 고교에서 교육과정 개편과 수업방법 개선 등 단위 학교에서 바뀌는 제도에 걸맞은 변화가 필요하다"며 "우리 협의회 교사들이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찾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