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가 강진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대구가톨릭대에 따르면 효성캠퍼스 내 학생회관, 교직원식당, 중앙도서관, 각 단과대학 로비 등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성금을 모금했다. 또 학생회관 앞에서는 인도네시아 유학생들이 인도네시아 음식 바자회를 열었다. 음식 판매 수익금은 지진피해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에는 현재 30명의 인도네시아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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