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서초등학교의 전교생 54명은 지난 15일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기후변화교육'을 교내 체육관에서 실시했다. 학생들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론교육 이후 기후가 변화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대해 비치볼, 대형풍선 등 여러 가지 재미있는 도구로 실험해보며 알아보았다.  이어서 학년 군별로 이동하여 교실에서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천연이끼 '모스'로 나만의 화분을 만들어보기도 하였다. 그 후 운동장에 모여 곤충을 채집하고 루페로 관찰해보는 활동과 친구들과 협동하여 도토리 심기 놀이체험도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