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나원초등학교(교장 신윤기)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강사를 초청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장애유형별 특성 및 에티켓 등의 이론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만났을 때 올바르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에티켓을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나원초등학교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서로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