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독도&안용복연구소는 지난달 31일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안용복과 독도, 실제적 지위와 인식의 변화'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경북도 주최, 독도&안용복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독도 관련 전문가와 교수,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대구한의대 김우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주제발표는 ▲동북아역사재단 도시환 센터장의 독도주권 수호정책의 국제적 검토 ▲베제대 권정 교수의 일본 외무성의 독도 팸프릿 기록 변화 ▲대구한의대 김영 교수의 일본 제국주의 침략의 출발점. 독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영남대 송휘영 교수의 죽도도해금지령 이후 오야·무라카와 양가의 도해시도와 울릉도·독도 인식 ▲대구한의대 김권동 교수의 안용복의 인물형상화 양상에 대한 일고 등을 각각 발표했다.김병우 독도&안용복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독도와 안용복에 대한 이해의 심화와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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