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김석열)는 내년 1월31일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음주운전 특별단속은 장군교를 비롯한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법규위반이 많은 지역에서 주·야간 수시로 실시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이번 음주운전 특별단속이 연말연시 송년회로 인한 음주운전 증가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운전자들은 술을 마시고 절대 운전하지 않아야 한다는 의식을 가져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