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중근)은 10일 청도읍 월곡리 소재 경북 장애인 종합복지관 청도분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의식 청도군 부군수를 및 이승율 군의장, 재활자립에 애쓰는 지역 장애인과 분관유치에 많은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착공해 이날 완공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청도분관은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자해 1층 목욕실 2층 사무실로 지어졌으며 장애인이 생활하기에 편리하도록 했다. 청도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관한 청도분관은 상담 진료 각종검사 등을 통해 재활방향을 제시해 재활 자립의 기초를 마련하도록 장애인 돕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재가 장애인복지사업, 지역사회 자원개발활용사업, 사회교육사업, 조사연구사업 등 다양한 전문재활 프로그램과 양질의 각종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중근 청도군수는“장애인을 위한 특수 분야 치료 불모지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복지관의 개관으로 장애인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해 장애인들의 수요에 맞게 교육 직업 의료 재활 및 자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 복지요람으로 자리매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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