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신도 새마을발상지 정보화마을이 농촌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도 정보화마을은 최근 새마을의 세계화로 저개발국가가 큰 관심을 갖게 되면서 새마을기념관 회관, 소공원 등 새마을명소로 정비해 관광자원화 및 새마을정신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면서 다른 정보화마을과 차별화되게 운영되고 있다. 지난 16일 청도군에 따르면 새마을발상지 신도 정보화마을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추진한 딸기체험행사에는 모두 6,100여명이 참여해 4,200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지난 10월과 11월 실시한 감 따기 체험행사에는 1,100여명이 참가해 600여만 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모두 7,200여명이 참여해 4,800여만 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고 했다. 특히 새마을운동발상지와 친환경 농업 특산품, 마을홈페이지 및 전자 상거래를 통해 마을 특산품의 홍보 마케팅을 주력해 명품 화를 추진하고 있다. 2008년 한 해 동안 청도반시를 청와대에 납품하는 등 사과, 감 말랭이 1,434건 2,800만원의 전자상거래를 통한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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