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학장 남성희) 은 국내 최고의 전통과 시설,경쟁률을 자랑하는 보건계열 특성화대학이다.
안경광학과 치위생과 안경디자인과는 전국대학에서 처음으로 개설했고 임상병리과 방사선과 보건환경과 치기공과 물리치료과 건강다이어트과 뷰티코디네이션과 소방안전관리과 등은 지역에서 가장 먼저 개설했다.
이 때문에 대형 의료기관이나 대기업에서 이 대학 출신 졸업자들은 쉽게 만날 수 있다. 대부분 보건면허나 전문자격증을 취득하고 중견전문직으로 근무하고 있거나 창업에 성공했다.
이들이 사회에 진출하려고 하는 이 대학 후배들을 이끌고 있다. 이 때문인지 최근 몇 년간 대구보건대학에 지역에서 수험생이 가장 많이 지원했으며 전국에서 석ㆍ박사를 비롯한 대졸자가 가장 많이 몰렸다. 대졸자 이상 지원자는 2007년 620명, 2008년 780명이며 2009년에는 8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 대학의 또 다른 자랑 거리는 전국 최고의 시설과 교육환경이다. 모든 강의실과 실습실에 냉난방시설은 기본이고 인테리어를 차별화 하는 등 'Green & Clean' 캠퍼스를 조성했다.
각 학과의 실습실과 기자재가 우수하다 보니 이 대학의 학과실습실 대부분이 국가고시 실기시험장이나 국제시험장소 각광받고 있다. 치위생과는 국가고시실기시험장, 보건환경과는 국가자격증시험장, 호텔외식조리계열은 바리스타와 소물리에 시험장, 뷰티코디네이션과는 국제시데스코 시험장, 보건의료전산과는 컴퓨터 활용능력 시험장으로 사용되고있다.
또 디지털스튜디오, 멀티미디어실, e-러닝 캠퍼스를 구축하고 최신시설의 학생기숙사, 무료스쿨버스 운행 등 학생들이 학업과 대학의 낭만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헬스장 에어로빅 스쿼시 당구장 호텔식 사우나시설 등 최고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는 헬스매니지먼트센터는 학생과 교직원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까지 개방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캠퍼스내의 조각공원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다.
대학은 이밖에 글로벌시대에 적합한 세계적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서 최근 해외인턴과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최근 2년 간 캐나다, 호주, 미국, 필리핀의 자매대학에 학생들을 파견한 대학은 앞으로 파견 국가 및 대상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명환(방사선과 교수) 입학처장은“우리대학이 보건계열 학과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비 보건계열 학과들도 특성화 된 매우 우수한 학과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대학 소방안전관리과, 유아교육과, 사회복지과 등은 보건계열 못지않은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유통경영과, 금융회계과, 보건의료전산과 등도 재학생들이 졸업 전 전문분야에 취업이 확정되는 등 특성화 학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