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17일 작은 마을에 있는 법당에서 화투를 이용해 일명 아도사키 도박을 한 혐의로 이모(41)씨 등 10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6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외동읍 입실리에 있는 한 법당에서 총 360여만원의 판돈을 놓고 화투 50매를 이용해 아도사키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대부분의 피의자들은 1,2번의 도박전과를 갖고 있음에도 또다시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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